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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6일부터 <개성공단> 전시 연다…개성공단 일상 재조명
문체부, 6일부터 <개성공단> 전시 연다…개성공단 일상 재조명
  • 전해영
  • 승인 2018.07.04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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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일부터 9월 2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남북교류와 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을 주제로 한 <개성공단>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남과 북의 사람들이 십여 년의 시간을 함께했던 개성공단이라는 장소와 그들의 생활에 주목하며 그 일상과 사물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한다.

개성공단의 공간, 물품, 생활문화 등과 관련된 자료 등을 토대로 일반인들이 잘 알 수 없었던 개성공단의 일상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개성공단 사람들의 특별한 일상의 기억과 그 내부 이야기를 참여 작가의 예술작업으로 재구성해 보여준다.

개성공단에서 만들어진 부품을 사용하거나 개성공단에서 근무했던 관계자의 인터뷰를 담은 작품 등 개성공단 사람들과 작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개성공단>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역서울 284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문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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