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1:40 (토)
 실시간뉴스
국토부 ‘자동차365’, 차 사고 팔 때 유용해…중고차 허위매물 여부 확인까지
국토부 ‘자동차365’, 차 사고 팔 때 유용해…중고차 허위매물 여부 확인까지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07.05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신차구입, 운행, 중고차 매매, 폐차 등 자동차 생애 전주기 별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365’가 지난 3월 1일 서비스를 개시한 후 총 28만건의 조회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도 6,570명이 다운로드했다.

50여개 콘텐츠 중 상위 1~3위는 ‘신차등록비용’, ‘검사절차 안내’, ‘중고차시세’이고, 상위 15개 콘텐츠의 49%(10개)가 중고차관련으로 이용자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365는 이용자들에게 등록비용 계산과 중고차 매매 시 유용하게 활용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차나 중고차에 상관없이 구입금액과 배기량 그리고 등록지역만 입력하면 공채를 포함한 등록비용을 간단히 계산해 주는 기능이 있어 등록대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과다청구를 사전에 체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허위매물이나 강압 등에 의한 피해예방 차원에서 중고차 구입 시 문제되는 이력조회, 매매상사와 종사자의 등록여부, 실제 차량의 존재여부 확인도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자동차 소유자가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의 제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온라인으로 증명서 발급 및 민원을 처리할 수 있으며 자동차관리요령 등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자동차정보 종합포털인 ‘자동차365’를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Queen 전해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