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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300홈런·2000안타' 대기록 수립
한화 김태균, '300홈런·2000안타' 대기록 수립
  • 김원근기자
  • 승인 2018.07.08 2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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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KBO리그 우타자 최초로 300홈런-2000안타 대기록을 작성했다.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KBO리그 우타자로는 최초로 '300홈런-2000안타'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김태균은 좌타자인 양준혁, 이승엽에 이어 300홈런-2000안타를 세 번째로 달성했으나 우타자로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김태균은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12차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2회 초 첫 타석에서 개인 1999번째 안타를 터뜨린 김태균은 9회 초 무사 2루에서 적시타를 추가, 통산 2000안타를 채웠다.

이 기록은  KBO리그 역대 11번째 기록이다. 한화 프랜차이즈 선수로 2000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김태균이 최초이다. 이전에 장성호가 2000안타 기록을 수립했으나 장성호는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로 이적한 선수였다.

2001년 한화에 입단한 김태균은 2001년 5월 19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데뷔 첫 안타를 솔로홈런으로 기록한 이후 6259일 동안 1790경기 6156타수 만에 2000안타를 달성했다.

김태균은 "개인적으로 정말 뜻깊은 기록"이라면서도 "최근 부상과 부진으로 게임을 많이 뛰지 못해 팬 여러분은 물론, 구단, 감독님과 코치님들, 선수단과 가족에게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이어 "팀 모두가 합심해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나 역시 남은 경기 팀 승리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QUEEN 김원근 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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