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11일 07:10 기상청 특보), 경상·전라·충남·제주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도 남쪽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북북부는 오전에 비가 5~30mm내리겠다. 충청과 영호남 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최고 30mm 예보 되었다. 오늘 비 오는 지역은 천둥·번개 도 함께 치겠다.
8호 태풍 마리아는 오늘 03시 현재 강한 중형 태풍(중심기압 950hPa)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4km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다. 기상청은 태풍 마리아는 48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보 했다.
서쪽지방에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 이상 올라 찜통더위가 시작되겠다. 낮 최고기온 24 ~ 33도로 예보 되었다.
오늘 아침 서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대비해야겠다.
오늘 아침 곳곳에 안개로 인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장마전선은 북한에 머물며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으로 예보 되었다.
내일(12일) 목요일 날씨는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내일부터 본격 불볕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낮 기온 28 ~ 34도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모레(13일) 금요일 날씨는 맑은 가운데 오후 한때 구름 많겠다. 한낮에 35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여 폭염에 대비해야겠다.
오늘 해상 날씨는 제주도 전 해상은 강풍이 몰아치고 물결이 매우 높겠다. 오늘 서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에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전 해상 안개에 유의해야겠다. 오늘 파고는 0.5~1m로 높게 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