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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중 무역분쟁 격화에 2270선까지 하락
코스피, 미•중 무역분쟁 격화에 2270선까지 하락
  • 김준성기자
  • 승인 2018.07.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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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격화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2270선까지 떨어졌다.

코스피는 11일 오전 11시3분 현재 전날보다 20.61포인트(0.90%) 내린 2273.59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일 이후 나흘 만의 하락 전환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94포인트(0.74%) 내린 2277.22로 출발한 뒤 기관의 매도 폭 확대 영향으로 2260선까지 떨어졌다가 2270선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2억원, 1863억원 씩 순매도 중이다. 개인이 홀로 198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를 비롯, SK하이닉스와 셀트리온, 현대차, 포스코, KB금융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LG생활건강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미국이 중국에 2차 관세 부과를 발표한 게 투자심리에 영향을 줬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0일(현지시간) 중국산 제품에 대한 200억달러(약 223조원) 규모의 추가 관세 부과 계획을 밝혔다.

코스닥도 외국인, 기관은 '팔자' 개인은 '사자'다. 전날보다 6.07포인트(0.75%) 내린 807.12를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 메디톡스, 에이치엘비, 셀트리온제약 등이 하락 중이다. 나노스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바이로메드도 상승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를 웃돌고 있다. 이날 전날보다 4.0원 오른 1120원으로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1120.9원에 거래 중이다. 무역분쟁 우려에 안전 자산인 달러 가치가 올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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