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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선수' 윌리엄스, 윔블던 4강 안착 "최저랭킹 우승 대기록 쓴다!"
류정현기자  |  magazineplus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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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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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리나 윌리엄스 사진 2018윔블던 홈페이지


엄마로 돌아온 '테니스 여왕' 세리나 윌리엄스(181위.미국)가 윔블던 4강에 올라 출산 복귀 후 첫 우승을 노린다.

윌리엄스는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400만 파운드·약 499억원) 8일째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카밀라 조르지(52위·이탈리아)에게 2-1(3-6 6-3 6-4) 역전승을 거뒀다.

윌리엄스는 이미 이번 대회에서 최저 랭킹 여자단식 8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 그의 랭킹은 181위다. 윌리엄스는 2017년 1월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뒤 임신 사실을 발표하고 지난해 9월 딸을 낳았다. 그리고 올해 다시 코트로 돌아왔을때는 1년 넘게 휴식기를 가진 탓에 세계 랭킹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

윌리엄스의 4강 상대는 율리아 괴르게스(13위·독일)로 정해졌다. 윌리엄스와 괴르게스의 상대 전적은 윌리엄스가 3전 전승으로 앞서 있다. 만약 윌리엄스가 괴르게스에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 반대편 4강 진출자인 안젤리크 케르버(10위·독일)-옐레나 오스타펜코(12위·라트비아)의 승자와 대결해 우승한다면 출산 복귀 후 첫 우승을 하게 된다.

우승을 하면 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24번째 정상에 오르면서 이 부문 최다 기록 타이를 이룬다. 메이저 대회 여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은 마거릿 코트(호주)의 24회다. 메이저 대회 여자단식 최저 랭킹 우승 기록도 세울 수 있다. 최저 랭킹 우승 기록은 1978년 호주오픈 크리스 오닐(호주)이 111위로 정상에 오른 것이 최고다. 181위인 윌리엄스가 우승하면 새로운 최저 랭킹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Queen 류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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