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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으로 ‘수출입물가지수’ 상승세 이어가
환율 급등으로 ‘수출입물가지수’ 상승세 이어가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07.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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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물가지수 등락률. (한국은행 제공)

수출물가지수는 3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수입물가지수 역시 6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현상은국제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환율이 자속적으로 오른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8년 6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85.68로 전달보다 0.9%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1.6% 올랐다.

이는 지난 5월 달러/원 평균환율은 1076.39원이었지만 지난달에는 1092.80원으로 1.5% 상승하고 제1차 금속제품과 일반 기계 등이 상승한 영향이다. 부문별로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0.8% 올랐다. 또한 제1차금속제품과 일반기계 등이 오르면서 공산품이 전월보다 0.9% 상승했다.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88.26을 기록했다. 전달보다 1.3% 오른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0.9% 상승했다. 한은은 국제유가가 떨어졌지만,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물가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기간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74.41달러에서 73.61달러로 1.1% 내렸다. 원재료 부문은 광산품이 오르면서 전달보다 1.4% 상승했다. 중간재 부문에서는 제1차 금속제품과 전기 및 전자기기 등이 2.0% 올랐다.

 

[QUEEN 김준성 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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