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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는 현재 액션 열전 中 <마녀>부터 <앤트맨과 와스프>, <인랑>까지
극장가는 현재 액션 열전 中 <마녀>부터 <앤트맨과 와스프>, <인랑>까지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07.13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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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극 극장가에 미스터리 액션의 신세계 <마녀>를 비롯해 히어로 액션 <앤트맨과 와스프>, 극한 액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SF 액션 <인랑> 등으로 인해 극한 액션 열전이 벌어지고 있다.

먼저 영화 <마녀>는 기존 한국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스피디하고 파괴력 있는 액션 스타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한정된 공간을 이용해 벽을 타고 가로지르며 천장 높이 뛰어오르는 등 예상치를 넘어서는 놀라운 액션은 좁은 공간의 특성과 한계를 오히려 절묘하게 활용해 더욱 강한 임팩트를 전한다.

또한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는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앤트맨’과 여성 히어로 ‘와스프’의 완벽한 팀플레이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위트 넘치는 유쾌함을 발산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허트’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사상 최대 미션과 톰 크루즈 최초 헬기 조종부터 오토바이 추격전까지 목숨 건 리얼 액션 투혼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과 김지운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랑>이 SF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인랑>은 독특한 세계관과 실제 특수부대를 능가하는 고강도 액션으로 개봉 전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사 금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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