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14일 08:10 기상청 속보), 전국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아침에 빗방울 떨어지는 곳 있겠다. 낮 최고기온 30 ~ 37도까지 치솟아 주말 나들이 때 열사병 등 강한 햇볕에 유의해야겠다.

폭염특보는 점차 확대, 강화될 것으로 보이고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다. 식중독과 닭의 폐사 위험에 대비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또한 농작물도 대량의 병충해 가능성이 있으니 차광막이나 스프링클러, 방역에 신경 써야겠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울산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그 외는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으로 예보 되었다. 다만 부산은 오후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수 있겠다.

내일(15일) 일요일 날씨는 폭염이 이어지겠으니 휴일 야외활동 시 참고해야겠다. 불볕더위로 인해 노약자는 탈진 등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 30 ~ 37도로 예상 된다.

모레(16일) 월요일 날씨는 오후 한때 구름 많겠고 찜통더위는 계속되겠다. 낮 최고기온 30 ~ 37도로 폭염특보 상황이니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기상청은 전했다.

오늘 해상 날씨는 전 해상 안개 끼겠고 특히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 만조 시 침수 피해 유의해야겠다. 오늘 파고는 0.5~1m로 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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