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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포함 12명이 뛴 크로아티아..월드컵 최고 스타는 크로아티아 대통령
여성 포함 12명이 뛴 크로아티아..월드컵 최고 스타는 크로아티아 대통령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07.16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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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에서 선수들과 포옹하는 골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사진 SBS방송 캡처)

한국 시간으로 16일 오전 0시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는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 경기를 끝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화제를 모은 스타가 탄생했다. 메시도, 호나우두도 아닌 골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이었다.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크로아티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VIP석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쳐 운동장 밖에서 열심히 뛴 크로아티아의 열두 번째 선수였다.

경기에 앞서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모스크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영어로 자국 선수들을 향한 성원을 부탁하는 영상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크로아티아는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2대4로 패하고 말았다. 우승은 못 해 아쉬웠으나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뜨거운 박수로 선수들을 위로했다.

시상식에서 준우승 메달을 받을 때도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선수들과 일일이 뜨거운 포옹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국 선수들뿐만 아니라 프랑스 선수들도 안아주었다.

영국의 BBC 등 외신들도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스타라고 보도했다.

크로아티아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그는 지난 8일 소치에서 열린 8강전을 찾아 직접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Queen 김원근 기자][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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