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맘 심리상담센터가 지난 12일 열린 '2018 제12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심리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허그맘의 수상은 2014년부터 5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보건산업의 발전과 선진 복지 국가에 이바지하기 위해 보건산업 관련 분야 각계를 대표하는 최정상 전문가들이 모여 보건산업 진흥을 위해 분야별 기업, 기관, 개인을 엄격하게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심리상담센터 허그맘은 아동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위해 연령별 심리검사 개발과 업계 최초 심리전문가 실명제 도입을 통해서 심리 상담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감과 동시에 업계의 선두를 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전국 42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허그맘 관계자는 "과거 심리상담센터는 눈에 보이는 문제가 있는 경우에만 방문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기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점검차원으로 센터를 방문하는 방송 장면들이 많이 나오면서 점검 차원에 가볍게 센터를 찾는 부모들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허그맘 심리상담센터는 영유아놀이평가, 튼튼쑥쑥검사, 맘맞춤검사, 종합심리검사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원데이 검사 등 특별히 문제가 없어도 점검차원에서 받아볼 수 있는 다양한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허그맘 관계자는 “심리상담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동시에 검증되지 않은 기관과 자격증들도 증가했다. 이에 허그맘은 심리전문가 실명제 도입과 함께 다양한 심리검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서 전문성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365상담서비스’ 라는 타이틀로 일요일 상담을 통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만큼 책임감과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이번 수상을 통해서 더욱 전문화 된 서비스 제공과 함께 많은 분들의 심리건강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그맘 심리상담센터는 올해 해외 진출시장을 목표로 AFA 협회 등록과 허그맘허그인 상담 앱 출시, 보드게임, 인형, 도서 출판 등 심리상담 시장 분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다고 하여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