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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백진희, 30대와 20대 ‘이지우’ 오고 가며 종횡무진 활약!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백진희, 30대와 20대 ‘이지우’ 오고 가며 종횡무진 활약!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7.17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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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배우 백진희가 30대의 ‘이지우’와 20대의 ‘이지우’를 오고 가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어제 16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형건)에서 배우 백진희가 그려내는 ‘이지우’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회에서 이지우의 직업정신이 빛났던 순간과 함께 첫 사랑 구대영(윤두준 분)과의 재회가 전파를 탔다. 그녀는 반려견 콩알이와 산책 중 사고현장을 목격, 간호사로서 다친 사람들을 도와주며 같이 병원까지 가는 등 끝까지 환자들을 돌봤으나 콩알이를 그 사고현장에 두고 와 콩알이를 데리고 있던 구대영과 재회했다. 대학교 때 이후로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 사이에 반가움과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기류가 흐르면서 이 재회가 훗날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키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또한 현재와는 180도 다른 구수한 사투리는 물론 호탕한 성격을 지녔던 과거 이지우의 20대 시절이 안방극장을 가득 매웠다. 특히 그녀의 남다른 먹방 클래스가 시선을 압도했다. 구대영이 가장 궁금해 했던 대학교 자판기 커피의 제조자가 ‘이지우’ 그녀였음이 밝혀졌고, 막창집으로 자리를 옮겨 그 곳에서 이지우는 자신만의 화려한 먹방 비법을 선보이며 절대적인 미식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등 새로운 미식 여신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극 후반부 이지우는 옆집으로 이사온 구대영과 이웃사촌이 되면서 두 사람의 앞날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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