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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비둑리그 MVP, 최정 9단이 또 접수했다!
여자비둑리그 MVP, 최정 9단이 또 접수했다!
  • 류정현기자
  • 승인 2018.07.18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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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9단.  사진 | 한국기원


대단원의 막을 내린 여자바둑리그의 MVP의 주인공은 최정 9단이었다.

2018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폐막식이 18일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폐막식에는 엠디엠그룹 문주현 회장을 비롯해 한국자산신탁 김규철 부회장, 엠디엠 문태현 대표이사, SG그룹 이의범 회장 등과 선수단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는 충남 SG골프의 최정 9단이 차지했다. 최정 9단은 기자단 투표 100%, 온라인 투표 56.6%를 득표하며 여수 거북선의 이슬아 4단을 제치고 MVP의 영예를 안았다.

최정 9단은 2016 시즌 서울 부광약품 소속으로 첫 MVP를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 MVP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한 최정 9단은 정규리그에서 14승 2패로 다승상을 수상하며 개인부문 2관왕을 달성했다. 최정 9단은 이번 시즌부터 충남 SG골프 주장으로 활약하며 팀을 정규리그 2위에 올려놓은데 이어 포스트시즌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팀 창단 3년 만에 첫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정 9단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MVP 상금 300만원, 다승상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다.

감독상은 올해 첫 지휘봉을 잡고 팀을 우승으로 이끈 충남 SG골프의 이용찬 감독이 수상했다. 이용찬 감독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됐다.

개인상 시상 후 열린 단체 시상식에선 우승팀 충남 SG골프가 챔피언 트로피와 함께 5000만원의 우승상금을, 2위 여수 거북선이 3000만원의 준우승상금과 트로피를, 3위 포항 포스코켐텍이 2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4위 서울 바둑의품격이 1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5위 서울 부광약품이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받았다.

특별상 부문에서는 경기 호반건설이 3년 연속 베스트 유니폼상을 수상하며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서귀포칠십리가 페어플레이상을, 인제 하늘내린이 팀 메이트상을, 부안 곰소소금이 스포츠맨십상을 수상했다.
 
'바둑 두는 여자가 아름답다'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지난 2월 20일 개막한 2018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총 72경기, 216국의 정규리그와 상위 다섯 팀간의 포스트시즌으로 4개월간의 레이스를 펼친 끝에 충남 SG골프가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Queen 류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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