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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상반기 최강자는?
스크린골프 상반기 최강자는?
  • 류정현기자
  • 승인 2018.07.20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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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김홍택, 최민욱, 순범준, 심관우.


총상금이 1억원(우승상금 2000만원)이 걸린 스크린골프 '2018 골든블루 GTOUR 상반기 챔피언십'이 22일과 23일 열린다. 골프존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선 1라운드 104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2라운드 64명(40명 컷오프)의 선수들이 양일간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며, 4인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예선과 결선 모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동일하며 결선전은 8일(1라운드)에는 대전 조이마루에서 스크린 대회로 펼쳐지며 TWOVISION PRO(일반모드)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카운티 안성Q'이다. 2라운드가 펼쳐지는 9일에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필드 대회로 진행된다. 필드 대회 시, 갤러리들의 입장은 불가하며 KPGA에서 직접 경기를 주관하여 필드 규정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상반기 챔피언십 대회 우승자에게는 특전으로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통도 파인이스트C.C에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지는 KPGA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의 출전권을 부여한다.

이번 GTOUR는 실제 필드에서 치러지는 첫 번째 결선 대회로, 1라운드 스크린 결선과 2라운드 필드 결선 양 일간 녹화중계 예정이다. 그 동안 베일에 싸여져 있던 GTOUR 선수들의 필드 라운드를 지켜볼 수 있는 기회로 주목 할 만한 선수는 필드와 스크린을 모두 점령한 김홍택(26.골프존)과 이번 시즌 우승자 최민욱(23.마스터베어), 순범준(39.정식골프피팅), 심관우(21.1879GOLF) 등이 있다.

또한, 현장 이벤트로 'GTOUR의 사랑법을 표현해주세요'가 진행된다.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SNS 인증을 하거나 대회 중계 방송을 인증하는 등 각자의 특색과 개성을 담아 대회를 알리는 이벤트다. 경품으로는 고급 와인과 골프 모자가 증정된다.[Queen 류정현기자]

사진 G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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