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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33도, 열대야와 찜통더위 이어지고 울산·영남·전남은 미세먼지 ‘나쁨’
[오늘의 날씨] 낮 기온 33도, 열대야와 찜통더위 이어지고 울산·영남·전남은 미세먼지 ‘나쁨’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8.07.20 0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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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0일 금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20일 07:10 기상청 예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해안과 내륙에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다.
중부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5도를 넘는 폭염이 오늘도 이어지겠다. 열대야도 더욱 확대되겠다.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열사병 등 건강관리와 농산물과 축산물, 양어장 등은 각별히 신경 써서 피해 없도록 조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울산은 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전남·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그 외는 미세먼지 농도 ‘보통’으로 예보 되었다.

오늘(19일) 금요일 날씨는 38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에 야외활동을 자제해야겠다. 낮 최고기온 32 ~ 38도로 예상된다.

오늘 아침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서해상을 지나며 서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주말인 내일(20일) 토요일 날씨는 전국 대체로 맑겠고 폭염은 계속되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32 ~ 38도로 예보 되었다.

모레(21일) 일요일 날씨는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제주도산지 새벽에 반가운 소나기가 예보 되었다. 낮 최고기온 다소 내려가 30 ~ 36도로 예상된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해상 날씨는 전 해상 짙은 안개로 시정이 좋지 않으니 유의해야겠다. 내일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 바다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은 매우 높겠다. 오늘 파고는 0.5m로 높게 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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