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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1타 차 짜릿한 우승으로 시즌 2승 달성
이소영, 1타 차 짜릿한 우승으로 시즌 2승 달성
  • 류정현기자
  • 승인 2018.07.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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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영이 동료들로부터 축하 얼음물 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 | KLPGA

프로 3년 차 이소영 (21.롯데)이 시즌 2승을 달성하며 다승자 그룹에 합류했다.

이소영은 22일 경기도 여주시 솔모로 컨트리클럽 메이플·파인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정상에 올랐다. 최혜진(19), 배선우(24)를 1타차로 따돌린 이소영은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제패 이후 석달 만에 시즌 2승 고지에 올랐다.

신인이던 2016년 용평리조트오픈 우승을 포함해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5위(3억4114만원)로 올라섰다. 올해 시즌 2승은 장하나(26), 최혜진에 이어 이소영이 세 번째다.

'슈퍼루키' 최혜진과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출발한 이소영은 18번홀까지 피 말리는 우승 경쟁을 벌였다. 1번(파5), 2번홀(파4)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로 나섰지만 11번홀까지 버디를 추가하지 못해 애를 태웠다. 이소영은 12번홀(파3)에서 그린 밖에서 7m 버디 퍼트를 성공해 이날 처음으로 2타차로 달아날 수 있었다. 

이날 승부는 15번홀(파4)에서 3m 버디를 잡아 갈렸다. 최혜진과 배선우가 1타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18번홀에서 똑같이 파를 기록해 1타 차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이소영은 "날씨가 더웠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것이 우승까지 이어졌다"며 활짝 웃었고 "앞으로 2주간 휴식을 잘 보내고 하반기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3타를 줄인 최혜진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에서 모두 1위로 올라섰다.[Queen 류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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