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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 정착 시킬 터"
김현미 장관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 정착 시킬 터"
  • 최수연 기자
  • 승인 2018.07.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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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최근 주택시장은 8·2대책의 효과 본격화, 재건축 규제 정상화, 입주 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과열된 수도권과 침체한 지방에 대해서는 시장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종부세 개편에 따른 시장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을 정착해 나가겠다"며 "이외에도 청년과 신혼부부, 취약계층 등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과 공공주택 공급 확대, 임대등록 활성화와 임차인 보호도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경우 김 장관은 "올해 100곳 내외의 지역을 선정해 노후 주거지 정비, 혁신공간 조성 등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선정 권한을 광역지자체에 대폭 위임하는 등 지방정부의 역할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 장관은 건설산업의 경우 건설산업 혁신방안을 실천하고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선 버스 공공성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특히 "대도시권 광역교통청을 설립해 그간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광역교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버스 공공성 확보를 위해 합리적인 준공영제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부담의 도로통행료 인하를 위해선 민자사업 전반에 대한 통행료 관리 로드맵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남북 인프라 협력과 관련해 김 장관은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된 동해, 경의선의 도로 및 철도 연결을 위해 우선 남측 단절구간 사업절차 진행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최수연 기자][사진=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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