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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광’ 비무장지대 정전 65돌, 지역관광 활성화한다
‘평화관광’ 비무장지대 정전 65돌, 지역관광 활성화한다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07.24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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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25전쟁 정전협정 65돌을 맞아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통합홍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비무장지대 본연의 평화적 기능을 복원, 생태 및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세계 유일의 평화관광지로서의 브랜드를 구축해 접경지역을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관광콘텐츠다.

그동안 안보견학 위주의 지역 개별 행사와 홍보는 있었으나, 이를 최근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연계관광으로 추진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유관 지자체, 관광공사 등과의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추진협의회 준비모임’을 통해 대표 관광자원과 음식, 주요 행사 등을 선정, 통합홍보 지원 사업을 먼저 추진한다.

이번에 통합홍보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 추천 대표 관광자원(景)과 지역의 대표음식(味)은 ▲ 인천 옹진의 ‘두무진, 꽃게’, ▲ 강화의 ‘평화전망대, 젓국갈비’, ▲ 경기 김포의 ‘아트빌리지, 장어구이’, ▲ 파주의 ‘임진각, 장단콩’ 등 10건이다. 이 홍보 대상 사업들은 2012년에 시범 운영된 바 있는 ‘10경 10미’ 사업을 재발견하고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강화하며 여행사들이 연계상품을 개발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지역 주요 행사로는 ▲ 인천 옹진의 ‘타 시도민 관광객 섬나들이 지원’, ▲ 강화의 ‘고려문화축전’, ‘2.6 영화제’, ▲ 경기 김포의 ‘평화누리길 걷기대회’, ▲ 파주의 ‘시티투어 휴(休)’, ‘캠프그리브스 문화전시·공연’ 등 20여 건이다.

특히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의 ‘고려문화축전’은 고려 개국(918년) 1,100돌을 기념하고, ‘2.6 영화제(8. 25.)’는 출품작 상영시간 요건인 2분 6초를 뜻하지만 교동도와 북한 황해도 연백 간 최단 거리인 2.6km를 상징하기도 해 ‘평화, 통일, 그리고 섬’이라는 주제와도 결부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육성돼 내수 진작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문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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