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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국내대회 첫승’, ‘이승현 54홀 노보기우승’ 등 KLPGA 상반기대회 마쳐
‘박인비 국내대회 첫승’, ‘이승현 54홀 노보기우승’ 등 KLPGA 상반기대회 마쳐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07.26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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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비선수(사진=KLPGA제공)

17개 대회를 치르며 숨 가쁘게 달려왔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의 상반기가 막을 내리며 휴식에 들어갔다.

전반기 결과 장하나(26·BC카드), 이소영(21·롯데), 최혜진(19·롯데) 등이 다승 공동 선두에 올라 있으며 이승현(27·NH투자증권) 등 모두 14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상반기 주목을 받은 선수는 ‘슈퍼루키 최혜진’이다. 지난해 후반기 프로로 전향한 최혜진은 2017년 12월 열린 2018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으로 2승을 달성했다.

‘슈퍼루키 최혜진’은 신인왕 부문에서도 1571포인트를 기록하며 2위 한진선(21·볼빅·879포인트)에 692점 차로 크게 앞서고 있어 수상이 유력하다. 이뿐 만이 아니라 대상포인트, 상금순위, 평균타수에서도 모두 1위를 마크하고 있어  신인선수가 전관왕을 거머쥐는 진기록 달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인으로 다승, 상금왕, 평균타수, 대상 등 개인타이틀 4개를 차지한다면  2006년 신지애(30) 이후 12년 만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는 것이다.

국내대회에서 우승이 없는 세계랭킹 1위 박인비(30·KB금융그룹)는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KLPGA투어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9승의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대회 우승을 간절히 바랐던 박인비는 "밀린 숙제를 해치운 기분"이라며 기뻐했다.

이승현(27·NH투자증권)은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사흘 내내 54홀에서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쳐, 역대 5번째 노보기 우승을 기록했다.

조정민(24·문영그룹)은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우승 당시 23언더파 193타를 쳐 54홀 최저타 신기록을 세웠다. 인주연(21·동부건설)과 박채윤(24·호반건설)은 생애 첫 승을 기록했다.

김지현, 김지현2,김해림,오지현,이다연 등도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6관왕에 오르며 대세로 떠오른 이정은6(22·대방건설)은 올 시즌 9개 대회에서 '톱10' 3회에 그치는 등 다소 부진했다.

3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나면 8월 10일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를 시작으로 후반기에 열전에 돌입한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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