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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전격 트레이드 ‘콜로라도 뒷문 막아라’
오승환 전격 트레이드 ‘콜로라도 뒷문 막아라’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07.26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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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된 오승환

오승환(36)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로 전격 트레이드 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48경기에 나서며 4승 3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2.68로 좋은 활약을 보인 오승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거 2명과 맞트레이드 되며 콜로라도로 자리를 옮겼다.

콜로라도는 26일 현재 54승 4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에 1.5경기 뒤진 3위다.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2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격차가 1.5경기밖에 되지 않아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상태다.

따라서 오승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오승환의 활약 여부에 따라 콜로라도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콜로라도는 불펜의 핵심인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가 3패 28세이브, 평균자책점 4.61로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데이비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시절 메이저리그 최고의 불펜투수였지만, 올해는 홈 평균자책점은 5.85에 달하고, 원정에서는 3.43으로 점수를 많이 내주고 있다.

엠엘비닷컴(MLB.com)은 콜로라도에 새로 합류할 오승환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셋업맨부터 마무리까지 두루 경험한 오승환의 피칭이 불펜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바라본 것이다.

오승환은 미국에 오기 전 이미 한국과 일본에서 357세이브를 기록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미국 진출해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MLB.com은 "오승환의 마무리 경험은 매력적이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리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인 2016년 19세이브, 2017년 20세이브를 거둔 점을 강조했다.

 

[Queen 김원근 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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