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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맞아 안전한 휴양위한 농촌관광시설 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여름휴가철 맞아 안전한 휴양위한 농촌관광시설 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7.27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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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농촌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안전 저해요인이 다수 발생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안전한 휴양을 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10일까지 기존 추진 중인 하절기 정기 점검에 더해 도내 농촌관광시설 및 농촌유학센터 안전관리 실태를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농촌관광시설인 체험마을 72개소, 민박 1,209개소, 관광농원 48개소 등 총 1,339개 사업장은 지난 6월 말부터 시·군별 전수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자체 정기 점검 여부, 소방시설 관리, 가스·전기·위생관리 상태 등을 점검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민박사업자에 대해서는 서비스 및 안전교육 등 영업에 필요한 의무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농어촌민박의 숙박 및 식품위생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지난 7월 19일부터 공포·시행하는 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 주요 개정사항을 적극 홍보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유아동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농식품부와 합동 점검하는 한편,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도내 운영 중인 농촌유학센터 4개소에 대해서도 도-시군 합동으로 위생·화재 등의 안전 점검과 재학생 건강관리 및 냉방시설 설치 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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