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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정수리에 텅 빈 마음, 탈모를 이기는 생활습관
텅 빈 정수리에 텅 빈 마음, 탈모를 이기는 생활습관
  • 유화미 기자
  • 승인 2018.07.27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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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Queen 양우영 기자

머리를 감을 때마다 마음을 졸인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수수 떨어져 나가는 머리카락 때문. 스트레스가 현대인의 고질병이 되면서 탈모는 이제 더 이상 중년 남성만의 고민이 아니다. 우리의 문제가 되어버린 탈모 이야기.

탈모는 왜?

평균적으로 하루에 약 50~70가닥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나 지나치게 많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탈모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매우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발생한다. 이 두요인 외엔 영양결핍, 약물 부작용, 출산, 심한 스트레스 등도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가족력이 아닌 다른 이유로 탈모가 발생했다면 최근 자신의 생활 패턴에 문제가 있지는 않았는지 잘 살펴보고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

탈모를 이기는 생활 습관

1. 머리는 저녁에 감아라
두피는 우리의 몸 중 가장 먼저 자외선을 받게 되는데, 자외선을 받으면 두피의 큐티클이 벗겨지는 등 손상을 입게 된다. 샴푸 후에는 두피를 보호하는 유분막이 벗겨져 자외선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되니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온 저녁에 샴푸를 하는 것이 좋다.

2.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금물
과음은 몸의 기능을 저하시켜 머리카락의 성장을 방해한다. 흡연 또한 탈모에 악영향을 끼치는데 흡연 시에는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해 탈모를 일으킨다고 하니 금주와 금연을 권한다.

3. 스트레스는 최대한 적게
고민 없는 사람이야 없겠지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되니 최대한 마음을 편하게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이 수축되고 혈행이 악화되어 탈모를 진행 시키는 원인이 된다.

4. 10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자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는 세포의 재생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간이다. 머리카락의 성장도 이 시간에 주로 이루어지니 가급적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수면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탈모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어떤 음식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탈모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모발 성장에 가장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음식인 콩. 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혈당지수가 낮아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콩에 함유되어 있는 인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은 발모 효과가 있는데 흰 콩보다는 검은 콩에 더 풍부하다. 요오드는 모발의 발육을 촉진시키는 필수 영양소.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에 이 요오드 성분이 풍부하니 자주 섭취할 것을 권한다.

반대로, 동물성 지방과 같이 기름진 음식은 혈행을 악화시키고 피지분비량을 증가시켜 모근의 정상적인 작용을 방해한다. 또한 설탕, 밀가루, 백미 같은 정제 과정을 거친 탄수화물은 섭취 시 곧바로 당분으로 변해 체내 인슐린 지수를 증가시킨다. 인슐린은 탈모를 가속화 시키는 호르몬이라고 하니 정제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Queen 유화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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