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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반가운 비 소식, 그치면 폭염 지속
주말에 반가운 비 소식, 그치면 폭염 지속
  • 최수연기자
  • 승인 2018.07.27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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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4년 만 최악의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말에 강한 소나기가 온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소나기가 지나간 뒤에는 폭염이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7일 "주말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이후 폭염 상황은 계속 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8일 남부내륙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29일에도 동해 남부와 남해 일부가 제12호 태풍 '종다리'(Jongdari)의 영향권에 들어 비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25일 생성돼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종다리'(Jongdari)는 당초 예상보다 한반도 내륙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태풍 종다리는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100㎞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는 중이다. 중심기압은 965hpa(헥토파스칼)이고 강풍반경은 300㎞로 강도 '강'의 중형 태풍에 해당한다. 

앞서 기상청은 열대저압부가 발전해 생성된 태풍 종다리가 29일 오전 일본 도쿄에 도착한 뒤 30일 오전에는 독도 동쪽 약 350㎞ 위치까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태풍 종다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서쪽으로 더 치우쳐 이동하고 있다. 이 때문에 기상청은 태풍 종다리가 29일 오사카 인근을 지나 30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 동북동쪽 약 150㎞에 위치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 지역은 부산에서도 190여㎞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점이다. 


[Queen 최수연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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