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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36도, 오늘도 숨 막히는 폭염 이어져... 역대 최고기온 또 경신하나?
[오늘의 날씨] 낮 기온 36도, 오늘도 숨 막히는 폭염 이어져... 역대 최고기온 또 경신하나?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8.08.02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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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일 목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2일 06:40 기상청 특보), 기상청 관측 111년 이래 최고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과 대부분의 경기도,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어제의 38℃ 이상 최고기온이 밤사이 떨어지지 못한 채 열대야 최고 극값을 기록한 곳이 있다.

무더위에 잠 못 이루는 밤은 계속되고 있다. 서울은 12일, 부산 16일, 광주와 대전은 13일, 여수는 15일째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도 낮 최고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므로 숨막히는 더위에 대비해야겠다.

휴가 중이라면 온열질환에 주의를 기울이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농축산물 관리자는 가축 폐사나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차양설치나 수분 공급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남·서 해안가로 여름 휴가를 떠난 여행객들은 풍랑과 폭염에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으로 예보 되었다. 12호 태풍 종다리는 열대저압부로 변질되어 소멸되었다.

내일(3일) 금요일 날씨는 전국 낮 35도를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지속적으로 열사병과 탈진 등 무더위에 건강관리 신경 써야겠다. 낮 최고기온 33 ~ 38도로 예상된다.

모레(4일) 토요일 날씨는 전국 폭염특보는 지속되겠다. 평소보다 휴식을 더 취하고 가능한 야외활동을 줄이는 것도 폭염을 대비하는 방법이다. 낮 최고 기온 33 ~ 39도로 예보 되었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해상 날씨는 제주도 전 해상, 남해·서해 남부 먼 바다에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다.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은 높은 물결로 인해 해수욕장 여행객들은 안전사고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 파고는 0.5m로 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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