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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거론되는 ‘추신수 트레이드’
또다시 거론되는 ‘추신수 트레이드’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08.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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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과 함께한 추신수(사진=텍사스레인저스 트위터)

8월 1일(현지 기준 7월 31일) 논 웨이버 트레이드가 끝났지만,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의 이름은 또다시 거론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2일(이하 한국시간) 8월에 팀을 옮길 수 있는 주목할 트레이드 후보 10인을 선정했다. 추신수는 아홉 번째로 이름이 올랐다.

8월 1일까지는 논 웨이버 트레이드로 자유롭게 각 팀이 선수를 교환할 수 있지만 이후부터 시즌 종료까지는 웨이버 트레이드만 가능하다.

웨이버 트레이드란 구단이 트레이드할 선수를 웨이버 공시한 뒤 영입 의사를 표시한 팀과 협상을 하거나 철회할 수 있는 트레이드다. 해당 선수가 속한 리그의 성적 역순으로 협상 우선권이 주어진다.논 웨이버 트레이드는 동시에 여러 팀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MLB.com은 추신수에 대해 "이 36세 외야수/지명타자는 타율 0.280, 출루율 0.392, 장타율 0.491과 20홈런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추신수는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 팀, 특히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아메리칸리그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추신수의 포지션을 외야수가 아닌 지명타자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가격표가 부담이다. 추신수는 올해 남은 기간 약 650만 달러를 받고, 향후 2년간 연 평균 연봉이 2100만 달러다"라며 비싼 몸값이 문제라는 점도 지적했다.

텍사스가 거액의 연봉 보조를 하지 않으면 트레이드가 어렵다는 것은 논 웨이버 트레이드 기간을 통해 입증됐다.

추신수와 함께 메이저리그의 스타급 선수들이 8월 웨이버 트레이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MVP 경력이 있는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 조시 도널슨(토론토 블루제이스), 추신수의 동료인 아드리안 벨트레까지 3명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이어 애덤 존스(볼티모어 오리올스), 맷 하비(신시내티 레즈), 앤드루 매커친(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어빈 산타나(미네소타 트윈스), 제임스 쉴즈(시카고 화이트삭스), 추신수, 데빈 메소라코(뉴욕 메츠)의 이름이 차례로 나왔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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