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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보험시장 성장하려나?
‘반려동물’ 보험시장 성장하려나?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08.02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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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몇 년 사이 반려동물의 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시장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보험료를 책정하는 데 필요한 참조순보험요율을 산출했다고 밝혔다.

참조순보험요율은 보험사의 경험통계를 토대로 보험개발원이 산출한 위험률로 국내외 반려동물 진료비 분석자료 등을 기초로 산출해 통계가 부족한 위험군에 대한 상품을 만들 때 필요한 지표다.

보험개발원은 "반려동물보험 판매 경험이 없는 보험사가 시장에 진입할 때 참조순보험요율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반려동물보험은 연간 보험료 규모가 10억원 내외로 일본(500억엔)의 0.2%에 불과하다. 하지만 동물병원, 사료, 보험 등 반려동물 연관 시장은 총 가계소비에서 0.229%를 차지해 일본(0.465%)과 큰 차이가 없다.

보험개발원은 반려동물보험 시장의 성장 여력이 커 2027년까지 시장이 6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규모를 결정하는 국내 반려동물 수는 2010년 476만에서 2017년 874만 마리로 7년간 83.6%나 증가했다.

보험개발원은 "반려동물 등록률이 개선하는 등 보험시장 환경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며 "국내 보험사들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준성 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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