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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보정속옷 트렌드 리드하는 제니패션 나진원 대표
체형보정속옷 트렌드 리드하는 제니패션 나진원 대표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8.08.02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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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체험보정속옷 업체 제니패션이 일상 활동복 브랜드와 시스루룩 자켓 브랜드를 선보이며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제니패션 나진원 대표이사로부터 제니패션과 여성용 체형보정속옷 트렌드에 대해 알아봤다.
취재 백준상 기자 | 사진 양우영 기자


1:1 맞춤 체형보정속옷 업체인 ㈜제니패션이 신규 론칭한 ‘액티너스’와 ‘벨루브’가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상 활동복 브랜드 ‘액티너스(Actinus)’는 act(행동)와 Venus(미의 여신)의 합성어로 ‘비너스의 아름다움을 닮은 활동적인 의복’이란 의미다. 어떠한 움직임에도 불편하지 않은 디자인에 스타일까지 더해 스포티한 일상복으로 인기가 높으며 요가복, 래시가드로도 활용된다.

시스루룩 자켓 브랜드 ‘밸루브(Vallouve)’는 이탈리아어 valore(가치)와 프랑스어 nouveau(새로운)의 합성어인데 그 의미처럼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냈다. 시스루(See through) 룩으로 제니패션의 컬러풀한 보정속옷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여성 신체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내고 있다.

두 브랜드의 연착륙에 힘입어 제니패션은 전국에 점포를 최근까지 57개로 늘릴 수 있었다.


속옷업체로는 처음으로 맞춤 서비스 도입
“액티너스와 밸루브는 이제 시작이지만 이로 인해 여성 소비자들의 요구에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었던 점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속옷 브랜드 ‘바니시안’ ‘모니카’ ‘몰디브’ ‘러빈스’ 등으로 쌓인 신뢰가 새 아이템에 대한 호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봅니다.”

제니패션 나진원 대표이사는 여성 소비자들이 그동안 제니패션의 속옷 브랜드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제니 속옷을 못 입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벌만 입는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제니패션은 고객의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번 제니패션이 된 고객은 반드시 재구매를 통해 3벌쯤의 제니 속옷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다.

체형보정속옷은 나이가 들어가며 살이 처지는 중년여성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적당한 텐션을 주는 원단으로 처진 살을 올려주고 자세를 올바로 잡아주어 체형을 보정해주기 때문이다.

패션형 기능성 보정 속옷 선도업체인 제니패션은 국내 속옷업체로는 처음으로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1:1 맞춤의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을 도입해 도약할 수 있었다. 일률적인 치수에 여성의 몸매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 여성 몸의 특성을 그대로 수용하여 주문제작 해주는 방식인 것이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체형관리사 자격증 제도를 도입해 사업에 날개를 달았다. ‘속옷장사’라 치부되었던 판매원들이 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검증과정을 거쳐 체형관리사라는 전문인으로 성장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의 체형과 성향에 맞추어 제품을 제안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여성의 체형은 모두 다르기에 전문체형관리사가 고객을 1:1로 상담하여 고객의 체형을 진단하고 사이즈와 스펙을 보내면 제니패션 디자인실에서 개인에 꼭 맞는 패턴을 제작하여 생산이 이뤄진다. 이 같은 과정은 대학에서 체형을 공부하고 가르친 교수 출신 전문가의 관리와 감독 아래 진행된다.


전문체형관리사가 1:1 지속적으로 관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꾸준한 고객 지향 노력으로 지난 2010년 직원 1명으로 시작된 제니패션은 창립 8주년을 맞은 올해 28명의 직원이 일하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직원들도 대부분 근무 연수가 오래된 베테랑들이다. 나 대표는 “스스로 알아서 일하는 직원들과 좋은 사업 파트너들을 만나 지금에 이를 수 있었다”고 성공비결을 밝혔다.

그의 단기 목표는 내년쯤 신발, 가방 등 제니패션에 어울리는 아이템들을 출시하는 것이다. 나아가 전국에 300여 개의 매장을 열고 중국시장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장기 목표로 삼고 있다. 함께 일하는 체형관리사들이 사업을 지속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일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어떻게 보정속옷을 만들 것인가보다는 어떻게 여성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한다는 나진원 대표. “겉옷이 타인을 위한 ‘예의’라면, 속옷은 나를 챙기는 ‘자존감’”이라는 나 대표는 “단순 판매가 아니라 꾸준한 고객 관리를 통해 여성이 건강과 아름다운 몸매를 가꿔갈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제니패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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