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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날려줄 영화들 <카운터스>부터 <신과함께2>, <공작>, <맘마미아2>까지
폭염 날려줄 영화들 <카운터스>부터 <신과함께2>, <공작>, <맘마미아2>까지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08.03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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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을 잊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이들이 주목해야할 작품들이 있다. 바로 <카운터스>부터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맘마미아2>. 제각기 다른 시원함으로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식혀줄 영화들을 소개한다.

먼저 지난 1일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에서는 전편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한 번 더 지옥 탐험을 떠난다. 저승 차사 하나만 있어도 서늘하니 주변 온도가 5도는 내려간 느낌인데, 강림(하정우),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 등 매력 넘치는 저승 삼차사가 이번 편에서 새로 등장하는 성주신(마동석)과 새로운 관계를 쌓으며 시원함과 재미를 한층 더한다.

이어 8일에는 시야를 시원하게 해주는 영화가 출격한다. 주인공은 전 세계가 사랑한 최고의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 엄마 도나의 찬란한 추억을 통해 홀로서기를 결심한 소피의 사연을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며 제공, 재미를 극대화한다.

무엇보다 그리스 칼로카이리 섬의 아름답고도 탁 트인 풍경은 도심 속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아스팔트에 지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같은 날에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의 윤종빈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한 <공작>이 개봉한다.

영화 <공작>은 90년대 중반 암호명 ‘흑금성’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 박석영이 남북 고위층 사이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면서 벌어지는 한국형 첩보영화. 누가 우리 편이고 누가 적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치열한 심리전을 펼치는 주인공들을 보다 보면 어느새 더위가 잊힌다.

마지막으로 15일, 광복절에는 혐오가 판치는 대한민국을 차별로부터 시원하게 해방시켜줄 도쿄 어벤져스가 온다. 2013년 일본에서 전국적으로 극렬하게 일었던 혐한시위에 맞서 반혐오·반차별 시민운동을 펼친 ‘카운터스’의 전설적인 활약상을 그린 다큐멘터리 <카운터스>.

말도 안 되는 막말로 보는 이의 혈압을 끝도 없이 상승시키는 혐오시위대, 그런 시위대를 묵인하고 심지어 보호하기까지 하는 일본 정부와 경찰에 호쾌하게 정면 돌진하는 카운터스의 모습은 여느 활극 못지않은 액션의 통쾌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인디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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