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아파트 스릴러물 <목격자>, <숨바꼭질>, <이웃사람>
아파트 스릴러물 <목격자>, <숨바꼭질>, <이웃사람>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08.03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숙하고 일상적인 공간인 ‘우리집’이 가장 두려운 공간으로 변한다면 어떨까? 최근 이러한 설정에서 오는 현실 스릴을 그린 영화들이 이목을 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목격자>, <숨바꼭질>, <이웃사람>.

먼저 대한민국의 가장 보편적인 주거지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사람을 죽인 살인자와 사건의 목격자가 서로 눈이 마주친다는 충격적인 설정으로부터 시작된다. 이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목격자 ‘상훈’(이성민)의 모습은 관객에게 ‘과연 나라면?’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살인자와 목격자의 숨 쉴 틈 없는 추격전과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서스펜스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13년 8월 초인종 괴담과 ‘우리 집에 낯선 사람이 숨어 살고 있다면?’이라는 소재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 <숨바꼭질>은 익숙한 공간인 ‘집’을 배경으로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현실 공포를 실감 나게 전달한 바 있다.

‘내 집’에 침입한 낯선 이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혈안이 된 주인공의 모습은 보는 이마저 숨죽이게 만든다.

2012년 영화 <이웃사람> 역시 평범한 맨션에서 살인사건이 발생, 연쇄살인마도 누군가의 이웃일 수 있다는 예상을 뛰어넘는 설정으로 수많은 관객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김윤진, 마동석, 천호진, 김성균 등 막강한 연기 내공의 배우들이 빚어낸 고도의 스릴 연기는 영화의 완성도를 한 층 더 높였다.

<이웃사람>, <숨바꼭질>에 이어 5년 만에 ‘아파트 스릴러’를 선보일 <목격자>가 전작들이 흥행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NEW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