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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그녀 진재영과 나눈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
사랑스런 그녀 진재영과 나눈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8.08.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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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그녀 진재영과 나눈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
 
4년이라는 공백 기간이 무색할 정도로 변함 없는 모습으로 돌아온 진재영을 만났다. 외모는 그대로이지만 예전보다 훨씬 여유로워 보이는 웃음과 말투가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층 진솔하게 다가온 그녀와 아름다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_ 최윤선 기자 사진_ 양우영 기자 스타일리스트_ 이승영 헤어&메이크업_ 승신, 오희진(순수 02-515-5575) 제품 협찬_ 디올(02-3438-9529), 로라메르시에(02-3443-5940), 비디비치 by 이경민(080-516-1616), 바비브라운(02-3440-2693), 맥(02-3440-2642), 시세이도(02-3456-0173) 의상 협찬_ 질스튜어트(02-540-4725), 엘리자베스(02-3442-0220), 스톤헨지by모자익(02-540-7817), 예스비(02-3442-0220), 클루(02-540-7817), 망고(02-3445-6428), 지조앤스파이트by어나더에디션(02-546-4312), 블랙뮤즈(02-545-3127) 장소 협찬_ 베리베베(02-338-8100, www.berrybebe.com)
 
"오랜만에 시작한 드라마촬영에 푹 빠져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어요"

이번 촬영에서 만난 진재영은 20대 때처럼 그저 예쁘기만 한 모습이 아니었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이다 못해 굳어버린 섹시 여배우의 이미지를 스스로 바꿀 줄 아는 진정한 배우의 모습으로 달라져 있었던 것. 진재영은 이번에 시작한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기존의 섹시 여배우의 이미지를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0대 미혼 여성들의 사랑과 결혼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에서 극중 철없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의 하재인이라는 인물을 잘 표현하고 있기 때문.
“예전의 제가 연기했던 톡톡 튀는 캐릭터들보다는 이번 작품의 하재인이라는 인물이 연기하기 편해요. 평소 성격과 비슷하기도 하고 같은 30대라 그런지 공감 가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스태프 분들과 동료 연기자 분들이 많은 도움을 줘 오랜만의 촬영이었지만 잘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시작한 활동이라 그런지 바쁜 일정도 힘들지 않다고 말하는 그녀는 아직 차기작은 계획되지 않았지만 영화와 드라마 모두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일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4년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균형 잡힌 몸매와 아기 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는 진재영에게 쉬는 동안 전문 트레이닝이나 피부 관리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그녀는 해맑은 웃음과 함께 그저 마음 편하게 지낸 휴식 시간이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조금은 얄미운 대답을 내놓았다. 사실 그 대답은 틀린 것이 아니었다. 평소 노메이크업을 즐기는 탓에 방송용 두꺼운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피부 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그리고 운동을 좋아하는 그녀에게 휴식 기간은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평소 즐겨하는 필라테스를 비롯해 헬스, 스노보드, 골프 등 다양한 운동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기면서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방송을 시작하면서 어쩔 수 없이 받게 된 메이크업과 밤샘 촬영으로 가끔 트러블이 나기도 해요. 그럴 때는 전문 피부 관리 샵을 찾아가 관리 받기도 하지만 가장 좋은 피부 관리법은 되도록 두꺼운 메이크업을 피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운동을 하면 몸매 관리도 되지만 땀을 통해 피부 노폐물이 빠져나가 피부 관리에도 큰 도움을 줘요.”
이렇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도 궁금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더욱 궁금해 할 진재영의 몸매 관리 비법도 물어보았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항상 그녀는 주저함 없이 ‘운동’이라고 대답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운동을 해야 된다는 것. 한두 달 하다가 그만두면 어떤 운동이든 효과는 보지 못하고 체력만 고갈되기 때문이라고. 그녀는 2년째 꾸준히 필라테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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