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낭만과 자유로움 속에 빠져든 김하늘 6박 7일간의 Travel Diary in Italy | |
눈부신 이탈리아의 하늘, 김하늘의 손엔 작은 다이어리와 지도 한 장뿐이다. 꿈 같은 6박 7일 동안 그녀는 잊고 있던 낭만과 자유로움을 찾았다. 그림엽서처럼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김하늘의 트레블 다이어리 속으로. 취재_ 김소영 기자 사진 제공_ 온 미디어 | |
“여자 나이 서른… 경험과 생각이 깊어지기에 여배우로서는 무척 행복한 일이랍니다" | |
올해로 벌써 배우경력 12년 차에 접어든 김하늘.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가 속속 인기를 얻고 많은 사랑을 받아오면서 정상까지 거침없이 내달리던 그녀가 느리게 걷기를 시작했다. 모든 것을 제쳐두고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난 것이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자유는 그녀에게 새롭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걸음걸음마다 보이는 풍경 속에서 묻어나는 인생에 대한 생각과 연기에 대한 깊은 고민은 여행을 통해 해답을 찾아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 서른, 인정받는 배우 김하늘, 그녀는 이탈리아에 왜 갔을까. 여행을 통해 되찾은 순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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