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의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면 자신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하여 필요에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싸다고 모두 좋다는 생각도,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도 무색하게 만드는 품질 좋은 가격대별 인테리어 소품들을 비교했다.


진행_ 최윤선 기자 사진_ 김형민(프리랜서) 스타일리스트_ 진은영(코코리빙 031-261-1256) 스타일링 어시스트_ 정민영 제품 협찬_ 르스타일(02-6404-5833, www.lestyle.co.kr), 시크릿가든앤코(02-545-6662, www.esecretgarden.com), 코코리빙(031-261-1256, www.cocoliving.kr), 바인홈(031-264-8463, www.vinehome.co.kr), DID벽지(02-2141-3960)

2 핸드메이드 쿠션
나뭇잎 모양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쿠션 커버는 가을 느낌을 연출하기에 충분하다. 쿠션을 선택할 때는 비슷한 색감의 커버들로 선택해야 통일감을 줄 수 있다. 나뭇잎 모티브의 쿠션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깃털 달린 그레이 쿠션. 4만5천원, 코코리빙.

3 화이트 앤틱 테이블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테이블. 다리부분에 앤틱한 몰딩이 새겨져 있어 로맨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45만원, 바인홈.

Cheap
1 캔디컬러의 종이접시
어린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가정이라면 도자기나 나무소재의 접시 액자보다는 저렴하면서도 안전한 종이접시를 사용해보자. 떨어져도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아 아이들의 안전도 문제없다. 각 5백원씩, 파티피아.

2 다양한 패턴 쿠션
각 브랜드별로 저렴하게 출시되는 특가 쿠션들도 컬러감과 패턴을 잘 매치하면 하나의 세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각각 구입할 경우에는 비슷한 컬러나 패턴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아예 다양한 패턴과 컬러로 구성한다. 가로 스트라이프 쿠션. 1만5천원, 코코리빙. 플라워 무늬의 쿠션과 기하학적 패턴의 쿠션. 5천원대, 2001아울렛.

3 모던한 느낌의 테이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모던 테이블. 깔끔한 화이트바디와 스테인리스 소재의 다리가 만나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15만원, 스타일K.

Expensive
1 세련된 딥그린 컬러 의자
작은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조각된 딥그린 컬러의 의자. 시중에 많이 사용되지 않는 컬러의 가구라 다른 가구와의 매치가 걱정된다면 가장 기본적인 화이트 가구들과 매치해 보자. 그리고 비슷한 그린 계열의 소품들과 인테리어 한다면 튀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것이다. 22만원, 코코리빙.

2 스트라이프 테이블매트
은은한 그레이컬러의 깔끔한 스트라이프 테이블 매트, 테두리에 꼼꼼하게 박음질 된 레이스 덕분에 로맨틱함을 더했다. 1만2천원, 그린게이트.

3 높이감 있는 화이트 볼
시리얼이나 면 요리 같이 국물이 있는 음식을 담을 수 있는 화이트 볼. 그릇 모양이 원형이 아닌 가로로 넓은 디자인이라 색다르다. 2만5천원, 씨크릿가든앤코.

Cheap
1 스카이블루 의자
의자의 등받이 마감이 둥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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