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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타일로 집을 꾸미자!
겨울에도 타일로 집을 꾸미자!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8.11.12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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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 Ideas

겨울에도 타일로 집을 꾸미자!
타일, 고정관념을 깨다

자기나 도기의 차가운 소재가 여름 인테리어에만 적합하다고 여겨왔던 타일. 하지만 패턴, 컬러, 질감 등을 다양하게 활용하면 얼마든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단단하지만 부드럽게, 차갑지만 따뜻하게, 타일로 꾸민 초겨울 집 단장.


진행_ 양지은 기자 사진_ 우미진(프리랜서) 제품 협찬_ 타일이야기(02-545-4145, www.tilestory.com), 타일하우스(02-544-3722, www.tilehouse.co.kr),
상아타일(02-3442-1250, www.sangahtile.co.kr), 일광세라믹스(010-5506-8211)

1 가장자리가 마모된 듯한 내추럴한 느낌의 타일. (L130×W130㎜), 상아타일. 2 큰 사이즈의 모던한 타일에 골드 컬러의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L600×W300㎜), 일광세라믹스. 3 수채화 물감으로 색을 칠한 듯 자연스러운 음영감이 느껴진다. (L200×W200㎜), 타일이야기. 4 부드럽고 둥근 곡선이 규칙적으로 프린팅되어 있다. (L80×W600㎜), 일광세라믹스. 5 가장자리 부분이 핸드메이드 느낌을 주는 미니타일. (L100×W100㎜), 타일이야기. 6 타일 소재이지만 악어가죽 텍스처로 따뜻함과 고급스러움 더했다. (L500×W250㎜), 타일이야기. 7 그린, 오렌지, 옐로우의 시트러스 컬러가 싱그럽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L100×W100㎜), 상아타일. 8 화려한 장미 문양이 모자이크로 배열되어 마치 명화를 보는 듯하다. (L300×W300㎜), 타일이야기. 9 눈꽃이 그려진 듯한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타일. (L100×W100㎜), 상아타일. 10 흰색에 가까운 연핑크 타일이 은은한 느낌을 준다. (L200×W200㎜), 타일이야기. 11 거실 벽면을 장식해 파벽돌처럼 연출할 수 있다. (L300×W300㎜), 타일하우스. 12 원석 느낌의 미니 타일은 앤티크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 (L115×W270㎜), 일광세라믹스.
13 동판화 같은 브론즈 컬러와 규칙적인 패턴이 포인트. (L300×W600㎜), 일광세라믹스. 14 가을빛 컬러의 낙엽과 꽃 그림이 식탁이나 테이블 위를 장식해도 예쁠 듯하다. (L150×W150㎜), 타일이야기. 15 한 폭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 액자 같은 느낌을 준다. (L300×W200㎜), 상아타일. 16 에스닉한 패턴이 프로방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 (L130×W130㎜), 상아타일.
17 폭신한 소파 디자인의 타일로 침대 뒷면이나 로맨틱한 방에 매치하기 좋다. (L400×W250㎜), 타일이야기. 18 도예가가 직접 빚은 듯한 점토 도기 느낌의 타일. (L300×W300㎜), 타일하우스.
19 모자이크 전용의 볼륨감 있는 미니타일로 빛에 반사되는 반짝임이 예쁘다. (L100×W100㎜), 일광세라믹스. 20 심플한 화이트 컬러이지만 투박하고 향토적인 모양이 멋스럽다. (L150×W150㎜), 타일하우스. 21 시멘트 같은 느낌에 골드 버튼 포인트를 준 타일은 최근 사랑받는 유행 아이템. (L600×W300㎜), 일광세라믹스.
22 빈티지한 느낌의 점토 타일. (L150 W300㎜), 타일하우스.

 

타일 전시장에서 찾은
Warm Tile Interior

상아타일의
타일 디자인의 새로운 발견
사진_ 우미진(프리랜서)
촬영 협조_ 상아타일(02-3442-1250, www.sangahtile.co.kr)

1 집 안으로 들인 돌담장
최근 트렌드인 친환경 인테리어를 반영하듯 타일도 더욱 자연적이고 따뜻한 느낌으로 변신했다. 과거 돌담장을 집 안으로 들인 듯 원목 선반, 돌 세면대, 나무 등과 매치해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타일 끝 부분이 반듯하게 컷팅된 일반 타일과는 달리 모서리 부분을 다소 투박하지만 자연스럽게 처리해 목가적인 느낌을 더했다.

2 시트러스 컬러를 이용한 따뜻한 주방 연출
옐로우, 그린, 오렌지 등의 난색을 적절하게 매치하여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주방으로 꾸몄다. 타일과 타일 사이의 메우는 부분에 선반을 달아 활용도를 높였으며 타일 윗부분에 홈을 만들어 넣은 비슷한 계열의 꽃 장식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3 패브릭과 타일의 모호한 경계
겉보기에는 패브릭이나 카펫 같은 느낌이지만 실은 모두 타일 소재를 이용한 것. 부드러운 텍스처와 무채색의 컬러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타일은 모두 유약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주방이나 바닥 등 물이 튀는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4 레드 꽃 타일로 포인트를
골드와 레드 컬러가 적절히 믹스된 장미 문양의 타일은 실내 벽면이나 포인트 타일로 활용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화려해 모던한 인테리어에는 물론, 오리엔탈풍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

 

옥타 인터네셔날의
패브릭보다 예쁜 모티 타일

촬영 협조_ 옥타인터네셔날(02-511-4388, www.octa.co.kr)

1 은은한 분위기의 거실 벽면
은은한 베이지 컬러의 타일을 1/2 등분 줄눈으로 시공해 거실 분위기를 연출했다. 몇 년 전만 해도 건물 외벽이나 로비를 장식했던 재료들을 이제는 집 안으로 들여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무광에 내추럴한 컬러라 차가운 타일보다는 오히려 우드 소재에 더 가깝게 느껴진다.

2 화이트 타일 위로 붉은 눈이 내리다
보편적인 타일이 네모반듯하고 딱딱한 느낌이라면 모티 타일은 그보다 훨씬 작고 정교한 모양이다. 크기의 특성상 도안만 있으면 여러 가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변형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 화이트 타일 위의 붉은 도트가 귀여우면서도 세련미를 풍긴다. 타일이라기보다는 모던한 수입 벽지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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