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귀환 4년 만에 복귀하는 황신혜와 2004년 드라마 ‘천생연분’을 마지막으로 긴 공백을 가졌던 대한민국 대표 미녀 황신혜가 다시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이번에는 케이블방송 tvN 토크쇼 ‘더 퀸’의 안주인이다. 여왕인 그녀를 가운데 두고 각 대신들이 총애를 받기 위해 토크 경쟁을 펼친다. ‘토크쇼의 여왕’으로 돌아온 황신혜를 만나던 날, 세월을 거스른 미모만큼이나 인상적인 것은 솔직담백한 그녀만의 화법이었다. “딸이 커갈수록 여자로서 동질감 느껴져 행복해… 대한민국 대표 미인 황신혜가 4년의 공백을 깨고 ‘여왕’이 되어 돌아왔다.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토크쇼 진행자로 의외의 컴백을 선언한 그녀. 콘셉트는 황신혜의 이미지에 꼭 걸맞은 ‘여왕’이지만, 그녀는 “오히려 하녀 체질에 가깝다”며 손사래를 쳤다. 사람들과 식사를 한 후에도 그릇을 치우는 일은 꼭 자신이 하지 않으면 못 견딘다는 황신혜. 주변에서 가만히 있으라고 만류해도 굳이 벌떡 일어나 움직여야 직성이 풀린다. 20년이 넘게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대스타답지 않은 털털함에 쇼를 함께하는 후배들도 그녀를 ‘선배님’ 대신 ‘언니’라고 스스럼없이 부른다. 내 마음 이해하는 사람, 장동건밖에 없더라 딸이 크니 ‘여자들만의 이야기’가 통한다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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