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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모 감추고 자신감 높여주는 부분 가발 테크닉
여성 탈모 감추고 자신감 높여주는 부분 가발 테크닉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9.01.26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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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 Solution

여성 탈모 감추고 자신감 높여주는
부분 가발 테크닉

여자의 자신감에 비례하는 것은 비단 하이힐 높이와 속눈썹 길이만이 아니다.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탈모가 진행되는 중년 여성에게 부분 가발은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 부분 가발은 머리 윗부분을 풍성하게 연출해 탈모를 감쪽같이 가려주면서도 세련되고 갸름해 보이는 인상을 만들어준다.
진행_ 양지은 기자  사진_ 매거진플러스 DB 
사진 제공 및 도움말_ 씨크릿우먼(080-484-1625, www.secretwoman.co.kr),
고운머리(02-2236-7410, www.gowoonhair.com)


P/a/r/t/1
부분 가발 착용법

1 머리를 엉킴이 없도록 빗는다. 머리 윗부분을 앞뒤, 양옆으로 4등분하여 앞쪽 머리를 얼굴 방향으로 빗어준다. 2 부분 가발 안쪽에 있는 원터치 핀은 자신의 두상을 고려하여 꽂을 자리를 잘 조정한다. 3 앞머리를 살짝 빗어 뒤로 넘기고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빗어준다. 이때 반드시 한 손으로 핀을 잡고 조심스럽게 빗질을해야 한다. 4 완성된 모습. 볼륨은 살아나고 실제 머리와 가발이 구분 가지 않는다. 착용 후 자신의 앞머리를 그루프나 매직기, 고데기로 웨이브를 주면 더욱 자연스러워 보인다.


P/a/r/t/2
부분 가발 착용 모습

꽂기만 해도 바로 세팅한 것 같은 우아함을 연출해준다. 균일한 볼륨감과 드라이를 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생머리, 단발머리에 적합한 스타일로 앞머리와 정수리 보강과 패션의 기능을 모두 갖추었다.

모발 방향이 자연스럽게 내려온다. 앞머리, 가르마, 가마까지 동시에 연출 가능하다.


P/a/r/t/3
부분 가발에 관한 이모저모

부분 가발의 장점 및 효과 
머리 일부분에만 사용하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고 답답하지 않으며 자연스럽다. 운동이나 외출 시에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또한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 납작해 보이거나 탈모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

인조모, 혼합모, 인모에 따른 차이
가발의 재료로 사용되는 원사는 크게 인조모, 혼합모, 인모로 나눈다. 인조모는 합성섬유로 만든 것으로 햇빛에 빛을 반사하므로 윤기가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볼륨 유지 기능이 탁월하므로 잦은 세척에도 처음의 스타일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혼합모는 인조모와 인모를 섞어놓은 것으로 인조모의 비율이 높으면 볼륨 유지나 컬의 형태가 자유롭고, 인모의 비율이 높으면 드라이나 펌 등 세팅이 자연스럽다. 하지만 인모와 인조모의 세팅 온도와 취급 방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관리가 어려울 수 있다. 인모는 사람의 머리카락이므로 티가 나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다. 자신의 헤어 컬러와 맞지 않더라도 염색이 가능하고 드라이와 고데 펌도 할 수 있다. 반면 모발이 잘려 있기 때문에 영양 공급이 안 되어 습기나 땀에 볼륨이 잘 유지되지 않으며 드라이나 고데 펌 시 탈색이나 모발의 손상이 올 수 있다.

빗질 방법
부분 가발 손질 시 물을 살짝 뿌린 후 손가락으로 빗질한다. 긴 머리의 경우는 엉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성근 빗으로 머리 끝 부분부터 전체적으로 서서히 빗질한다.

보관상 유의점
먼지를 털어내고 모발의 컬 방향대로 살살 정리하며 담아둔다. 이때 모발이 눌리거나 구부러지지 않게 주의하자. 온도가 높거나 열기와 가까운 곳,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장소는 탈색 등 제품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통풍이 잘되고 습기가 많지 않으며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먼지나 불순물이 많은 곳에 두면 그만큼 세척을 자주 하게 되므로 모발을 상하게 할 수 있다.

헤어 컬러에 따른 선택법
보통 검정색, 흑갈색, 자연갈색으로 나눌 수 있다. 다만 흰머리 커버로 인해 염색을 자주 하는 사람은 컬러 선택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직접 시착해본 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웨이브 모발의 경우도 가는 펌과 굵은 펌이 있으므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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