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사랑을 기다리며 카메라 앞에 선다” 특유의 나긋나긋한 목소리, 언제나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 그리고 좀처럼 대중 앞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신비로움까지… 장미희는 그녀만의 독특한 아우라를 지닌 배우다. ‘엄마가 뿔났다’를 통해 지난해를 누구보다 행복하게 보낸 그녀는 최근 Korea CEO Summit이 주최한 ‘Creative Awards’에서 문화경영대상을 거머쥐며 2009년을 기분좋게 열었다. ‘엄마가 뿔났다’ 종영 후 행복한 휴식에 들어간 장미희. 그녀의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일상 속으로. "‘엄마가 뿔났다’종영 후, 산책길에 마주치는 이웃과 다정하게 인사 나누는 소박한 일상으로 돌아와 행복을 발견하고 있다" 1976년 영화 ‘성춘향전’으로 데뷔한 이래, 장미희는 언제나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 중의 스타였다. 1970∼80년대 유지인, 정윤희와 함께 제2대 트로이카로 군림하며 청순한 아름다움을 뽐냈던 그녀. 30여 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지만, 그 미모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 학력 위조 파문의 위기 딛고 화려한 재기에 성공 |
‘장미희’ 아닌 ‘고은아’의 마음으로 살았던 날들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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