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에서 얻는 행복
강원도 태백의 폐광촌을 비롯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베트남과 북한까지… 벌써 20여 년 가까이 봉사의 삶을 살고 있는 배우 김혜자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은 없었다. 매번 혼신의 힘으로 연기한 작품이 끝나면 마치 그때만을 기다렸다는 듯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떠올리는 그이. 아이들을 찾아가야 한다는 취재_ 황정호 기자 사진_ 우미진(프리랜서), 월드비전 제공 화제를 몰고 왔던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를 통해 다시금 구구절절한 생활연기를 선보이며 일상 속 현실감이 묻어나는 새로운 어머니상을 보여준 김혜자. 연기자로서, 한평생 ‘한국의 어머니’로 불리며 살아온 그이의 삶 한편에는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 인생의 한 부분이 된 봉사와 나눔의 시간들 결연으로 가슴에 품은 백세 명의 아이들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