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가 사는 법 홀로 딸아이 키우며 암투병 속에 추는 춤 어느 날 본지 홈페이지에 자신의 힘겨웠던 삶을 가감 없이 털어놓은 한 독자의 사연이 올라왔다. 40대 무용강사 김진순 씨가 그 주인공. 감당하기 힘들었던 어린 시절부터 행복하다고 할 수 없었던 결혼생활, 이어진 암투병까지… 삶이 종용한 시련 속에서도 언제나 행복을 꿈꾸었다는 그이에게 늦게 얻은 딸아이는 살아가는 이유이자 희망이 되고 있었다.
알코올중독 아버지 밑에서 독학으로 불행한 결혼생활에서 기적적으로 얻은 딸아이 20년 만에 다시 시작한 무용, 딸아이의 크는 모습 지켜보고 싶어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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