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Life 고 이만희 감독의 마지막 사랑이었던 배우 문숙 30년 만에 돌아와 털어놓은 감동의 사랑 연가
배우 문숙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TBC 공채로 데뷔해 한창 인기가 좋은 탤런트였지만 그녀가 우리들 기억 속에 남긴 작품은 고 이만희 감독의 영화 ‘삼포 가는 길’과 ‘태양 닮은 소녀’가 전부다.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할 만큼 연기력을 인정받았지만 이만희 감독의 죽음 앞에 배우로서의 생을 놓아버렸다. 그와의 짧고 강렬한 사랑을 뒤로한 채 미국으로 홀연히 떠날 수밖에 없었던 그녀. 오랜 세월이 흐른 후, 문숙은 그 사랑을 기록하기로 마음먹었다. 잊혀버린 이만희 감독의 삶, 그와의 아름다웠던 사랑을 말하고 싶었다. 그와의 사랑을 꺼내 보일 때가 됐다 호기심 많던 나, 그의 이야기를 좋아하게 됐다 그가 지어준 이름 ‘문숙’, 막내딸 혜영이와의 만남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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