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이 지난 8월 19일 MBC 아침방송 프로그램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2년 전에 겪은 이혼의 아픔을 털어놓았다. 지난 2003년 결혼 8년 만에 전남편과 성격차이로 이혼한 김혜선은 이듬해 사업가 이 모 씨와 재혼해 딸 예원(5)을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그렇기에 “이미 2년 전에 이혼했다”는 그녀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줄 수밖에 없었다. 첫 번째 결혼에서 얻은 아들 원석(13)과 딸 예원, 두 아이를 혼자 힘으로 키우고 있는 김혜선이 이혼에 얽힌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전남편과의 인연이 여기까지였다고 생각해 삶을 살아가는 가장 큰 힘은 두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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