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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ng Tip/트리 없이도 크리스마스 느낌을 담다 소품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Styling Tip/트리 없이도 크리스마스 느낌을 담다 소품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9.12.14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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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민트
 도일리로 차분한  크리스마스 연출하기

주방에만 있어야 할 것 같은 도일리가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스타일링 모티브로 다시 태어났다. 크기와 모양이 조금씩 다른 도일리를 모빌처럼 연결해 파스텔 톤의 거실 벽을 장식하면 마치 눈송이가 내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 선물 상자의 윗부분에도 도일리를 끼워 넣고 리본으로 장식하여 색다른 느낌으로 데커레이션한다. 쿠션 또한 도일리와 비슷한 느낌의 커팅 쿠션으로 맞춰 보자.

 

# 화이트+그린+레드
아기자기한 소품 활용하기

테이블 또는 선반은 작고 앙증맞은 소품들을 이용해 꾸며보면 어떨까. 이때 되도록 배경과 소품의 컬러를 3가지 정도로 정해 산만함을 덜고 통일성을 준다. 구입하는 장식품들은 무척이나 귀엽고 독특하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나면 사용하지 않으므로 몇 가지 간단한 소품은 직접 만들어 보아도 좋을 듯.

 

# 레드+브라운
아이 가구와 장난감으로 동화같이 연출하기

크리스마스를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은 아마도 아이들일 것이다. 12월 한달 만큼은 동화 속의 세상을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떨까. 크리스마스 병정 장난감들과 산타 인형 같은 장난감을 곳곳에 놓고 크리스마스를 떠오르게 하는 빨간 소가구를 들여보자. 커튼을 바꾸거나 띠벽지, 시트지 등으로 컬러감을 주는 것도 간단한 스타일링법.

 

# 아이보리+골드
나뭇가지와 초를 이용한 우아한 테이블세팅

특별한 날, 특별한 식사가 빠질 수 없는 법. 독특한 오브제와 초 몇 개만으로 색다른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잎이 없는 마른 나뭇가지에 골드컬러 스프레이로 색을 입히고 같은 계열 컬러의 작은 초를 그 위에 얹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테이블을 완성한다. 키가 높은 촛대가 한두 개 정도 있다면 금상첨화.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언제든 식탁에 내 놓을 수 있는 아이보리와 골드컬러의 식기를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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