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의 제안
인간 중심의 순수성, 제로 르네상스
다양하고 개성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LG하우시스에서는 올해의 인테리어 테마로 '제로 르네상스-0 Renaissance'를 선보였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버티고 살아남은 것들의 새로운 부활을 의미하는 인간 중심의 르네상스로, 인간의 순수성이 ‘변주(Metical Verse)’, ‘유산(Stray Legacy)’, ‘마법(Magic Illusion)’ 세 가지 테마로 전개된다.
변주 엄격한 라인의 비례미와 디테일이 강조된 디자인. 유리와 스틸, 석재, 아크릴 등의 소재로 모던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을 연출하며 소프트 애시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다. 자로 잰 듯한 간결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견고한 소재와 패턴을 활용한다.
유산 열정적이고 경쾌한 컬러와 서민적이고 소박한 패턴, 수공예의 감성을 특징으로 숨겨진 민속적 향취를 보여주는 콘셉트이다. 여기에 거친 벽면 마감이나 모자이크 타일, 테라코타 문양의 카펫이 곁들여지면 더욱 섬세한 에스닉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마법 현실과 허구가 만나는 환상적인 미지의 공간을 인테리어로 표현했다. 동화 같은 공간을 통해 개성 있고 명랑한 분위기를 나타낸다. 블루와 마젠타, 인디고 등의 네온 컬러나 과장된 디테일로 대담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
1 블랙 앤 화이트로 컬러는 깔끔하지만 화려한 디테일과 패턴으로 몽롱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낸다.
2 화려한 조명과 빛나는 벽면 마감으로 초현실주의적인 공간을 보여준 테마 ‘마법’.
3 경쾌하고 활력 있는 컬러와 패턴으로 꾸민 테마 ‘유산’. 여름에 특히 잘 어울릴 듯.
4 테마 ‘변주’를 사용해 모던함과 생명력 넘치는 디자인의 조화를 나타낸 파주 출판단지 보림출판사 건물.
# 한샘인테리어의 제안
주방은 가족과의 소통의 공간이다
최근의 주방 인테리어 변화를 살펴보면 주방은 기본적인 요리의 공간에서 나아가 식당, 거실과 연결되는 가족 간의 소통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리하여 인기를 끌게 된 것이 아일랜드며 이에 따라 수납 시스템도 달라졌다. 한샘인테리어에서는 이와 같은 요소에 친환경 소재와 동·서양의 디자인 요소를 결합하여 키친바흐 프레임 미스티오크 시리즈를 선보였다.
다양한 형태와 기능의 아일랜드 식탁이 결합된 형태나 곡면 디자인이 눈에 띄며, 차나 와인을 즐기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용도와 분위기의 아일랜드로 주방이 점차 문화적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인체공학, 자동화 기능 아일랜드의 밑장은 서랍화되고 벽장은 대형 플랩장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따라 가구 사용자의 편의가 중요해져 누르면 자동으로 열리는 핸들리스 터치오픈 서랍과 같은 하드웨어가 개발되었다.
친환경 소재의 발전 표면재로는 비교적 친환경적이고 다양한 효과를 내는 라미네이트 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라미네이트 공법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1 아일랜드 식탁과 좌식 공간을 결합해 주방을 여가와 소통의 공간으로 창조한 한샘인테리어의 키친바흐 프레임 미스티오크
2 동양적인 요소로 꾸민 좌식 공간을 미니 서재 또는 와인 바로 즐길 수 있다.
3 무겁고 큰 장 문을 손잡이 없이 손쉽게 여닫을 수 있는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다.
4 식탁과 좌식 공간으로 쓰이는 아일랜드 상판의 높낮이를 조정하여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 DSG대동벽지의 제안
GREENSILK MEETS COLORS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DSG대동벽지의 무공해 친환경 벽지 그린실크에서 네 가지 키 컬러를 중심으로 네오클래식, 모던, 내추럴, 로맨틱 콘셉트를 선보였다. 벽지로서 꾸준히 사랑받았던 로맨틱과 내추럴 콘셉트 외에도 최근의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는 도시적인 클래식과 미니멀한 모던을 벽지로 나타내어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Gold in Neoclassicism 과거의 클래식 패턴을 현대화한 심플한 라인이 돋보인다. 부드러운 광택의 벨벳과 실크 소재, 깊이 있는 골드컬러로 럭셔리한 공간을 창조한다.
Grey in Modernism 몇 년째 인테리어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던 이미지를 시멘트 벽면, 초고층 건물, 메탈릭한 표면 효과 등으로 풀어냈다.
Beige in Naturalism 돌과 꽃, 풀 등 자연 소재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을 콘셉트로 햇살 좋은 날과 따스한 창가, 산들바람이 떠오르는 코지 스페이스를 연출한다.
Pink in Romanticism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공간을 나타내는 화사한 꽃무늬와 수공예 감각의 패턴이 핑크컬러와 조화를 이루었다.
1 커다란 스톤 패턴으로 계곡이나 숲의 자연스러움을 실내에 그대로 옮겼다. 내추럴 인테리어에 포인트 벽지로 좋을 듯.
2 블랙과 골드의 조화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네오클래식 벽지. 모던하고 중후한 인테리어 공간에 확실한 포인트 벽이 된다.
3 시멘트 벽면을 그대로 옮긴 듯한 인터스트리얼 느낌의 모던 벽지로 독특한 실내 이미지를 연출한다.
4 베이비핑크 컬러의 리빙 소품 패턴이 그려진 로맨틱 벽지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공간이 탄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