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처리분야 우수환경기술 한 자리에 모여...
‘녹색환경산업 우수기술 ㆍ신기술 설명회’
-3월 31(수) 부안 대명리조트서 수처리 분야 우수 기술 및 신기술 설명회 개최
-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물관련 우수 기자재 전시회도 동시 진행
환경부는 오는 3월 31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김상일 원장)과 함께 전북 부안군 소재 대명리조트 대연회장(태평소)에서 '녹색환경산업 우수기술 및 환경신기술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환경기술 보급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21일 처음으로 개최한 ‘차세대 우수기술 설명회’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녹색환경기술 발표 행사다.
이번 행사는 2010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물 종합 기술연찬회‘와 연계해 동시 진행되며, 기업체ㆍ학계 및 지자체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차세대핵심환경기술개발을 통해 개발된 우수 수처리 기술을 보유한 15개 업체가 참여하여 관련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이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수처리 기자재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며 “수처리 장치 및 정수 기술, 하ㆍ폐수 처리, 슬러지 감량 및 에너지화 기술 분야에서 국내 기술의 발전상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환경산업체 종사자 등 환경기술 수요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www.keiti.re.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팩스 (02-380-0240)나 전자우편(hohoarmy@keiti.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