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화합으로 국립공원 제대로 지킨다
-국립공원 노사, 경영정보 공유와 공동리더십으로 국가생물자원 지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그동안 발전적인 노사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양보교섭 실천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3월 30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 노사는 그동안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단체협약 개선, 노사화합 공동선언문 채택?실천, 경영정보 공유, 리더십 공동 워크숍 개최 등으로 노사화합을 이끌어 왔다.
그동안 엄홍우 이사장은 조합원들과 런치미팅릴레이, 현장방문 간담회 등 정례적인 대화채널을 가져왔으며, 인터넷 카페 “CEO포럼”을 운영하는 등 열린 경영을 추진했다.
이번 ‘노사양보교섭 실천기업’ 선정에 대해 엄홍우 이사장은 “노사관계는 서로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협력적 노사문화를 넘어 생산적 노사문화로 이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상호 배려와 동반자적 인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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