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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유기농가 상당수 대체부지 이전 합의
팔당 유기농가 상당수 대체부지 이전 합의
  • 백준상
  • 승인 2010.04.0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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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4대강 사업 편입에 반발해 오던 팔당 유기농가 상당수가 정부와 대체부지 이전안에 합의했다.


경기도는 8일 남양주시청에서 이진찬 경기도 농정국장과 이석우 남양주시장, 22개 유기농 시범농장 희망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체부지 이전에 합의하는 '유기농시범단지 조성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안면 22개 농가는 남양주시 와부읍에 새로 조성된 16만5천㎡ 규모의 유기농 시범농장으로 옮겨 농사를 짓게 된다. 이를 위해 도와 남양주시는 유기농 시범농장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사업비 35억원을 확보한 상태며 올 상반기 중 50% 가량을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협약을 맺은 남양주시 조안면 일대는 정부와의 갈등이 가장 심했던 곳으로 전체 36개 농가 중 22개 농가가 유기농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갈등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의 유기농 지원 정책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4대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 남한강 살리기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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