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산업 성장을 위한 녹색인증제 시행
환경부는 녹색산업과 금융의 연계를 통한 Best Performance 도모하기 위한 녹색인증제를 4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녹색인증제는 2009년 9월 제22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그 도입방안이 확정되었으며, 이후 공청회(2009년 10월) 및 관련업계ㆍ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세부 운영방안이 마련됐다.
특히 34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 그룹이 기술분야 및 기술수준을 검토하고, 관계부처ㆍ유관기관 회의만 총 18차례 개최하는 등 제도 시행을 위해 충분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환경부는 녹색인증제를 두고 “유망 녹색기술 및 녹색사업, 녹색전문기업을 명확히 제시하여 적격한 투자 대상을 제시함으로써 녹색금융 투자의 불확실성을 해소함과 동시에, 민간투자자, 은행, 기업, 정부 등 관련 이해관계자 공동의 인식과 노력을 통해 정부의 ‘녹색성장 비전’을 산업 차원에서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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