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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유소연, 브리티시오픈 단독 3위 "꾸준한 상승세"
'꾸준한' 유소연, 브리티시오픈 단독 3위 "꾸준한 상승세"
  • 류정현기자
  • 승인 2018.08.06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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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유소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가 조지아 홀(22·잉글랜드)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태국의 폰아농 펫람(29.볼빅)과 유소연(28.메디힐)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2·658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1년 US여자오픈, 지난해 ANA 인스퍼레이션에 이어 개인 통산 메이저 3승에 도전한 유소연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차 3위를 달려 우승까지 바라봤지만 3번홀(파4) 트리플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그러나 유소연은 직전 메이저 대회인 지난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하는 등 최근 2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2위와 3위로 선전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내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이 후원해 눈길을 끌었던 펫람은 다 잡았던 우승컵을 놓쳤다. 4라운드 중반까지 단독선두를 달리다 17번홀에서 뼈아픈 더블보기를 기록하면서 첫 우승의 꿈이 물거품이 됐다. 조지아 홀에 2타 뒤진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준우승했다.

우승은 홈 코스의 올해 LPGA 투어 신인 조지아 홀(잉글랜드에게 돌아갔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3라운드까지 1위였던 펫람을 2타 차로 따돌리고 LPGA 투어 데뷔 시즌에 메이저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우승 상금으로 49만 달러(약 5억500만원)를 차지했다.[Queen 류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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