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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 수능 상대평가 큰틀 유지 ..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 발표
2022 대입 수능 상대평가 큰틀 유지 ..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 발표
  • 최수연기자
  • 승인 2018.08.07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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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절대평가 제안, 정시 소폭 확대
7일 김진경 위원장이 2022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을 발표하고 있다.
7일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개편 특별위원장이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이 현행 유지로 가닥을 잡고 수능 상대평가 큰틀을 유지하기로 했다.

국가교육회의는 7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권고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 내용은 대입제도 개편의 공을 넘겨받은 국가교육회의가 지난 4개월여간의 논의 끝에 내놓은 결론으로, 교육부가 이미 국가교육회의 권고안을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밝힌 만큼 사실상 확정안이다.

핵심은 수능 위주 정시전형 확대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수능 위주 전형은 현행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권고하는 것"이라고 "비율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대학들이 정시비중을 30% 수준까지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다만 국가교육회의는 확대할 정시비율을 일률적으로 정하지 않고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 대입 기준 수능전형은 20.7%, 이를 포함한 정시전형은 23.8%다.

수능 평가방식은 상대평가의 큰틀을 유지토록 권고했으며,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절대평가로 바꾸기를 제안했다.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 여부도 현행대로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이 정시전형을 소폭 확대하는 것에 그칠 전망이다. 

새 대입제도 개편 도출은 지난해 8월 이후 1년간 진행됐고 이를 주도한 국가교육회의는 그동안 20억원의 예산을 썼다.

대입제도 개편을 1년 미루고 수십억의 예산을 쓰고도 현행유지로 가닥을 잡은 것에 대한 이날 권고안에 대해 파장이 예상된다.


[Queen 최수연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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