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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8일째, 광주·대전 19일째···전국 열대야 지속
서울 18일째, 광주·대전 19일째···전국 열대야 지속
  • 최수연 기자
  • 승인 2018.08.08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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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난지 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열린 '시네마 퐁당'에서 시민들이 튜브를 타고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난지 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열린 '시네마 퐁당'에서 시민들이 튜브를 타고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8일 지난 밤 서울 최저기온이 27.6도, 대전 27.9도 등으로 밤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다고 밝혔다.

열대야는 전날 저녁 오후 6시1분부터 당일 오전 9시까지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경우를 뜻한다.

이날 기상청이 확인한 주요지점 최저기온은 충북 청주 27.3도, 전남 목포 27.3도, 인천 27.0도, 전남 여수 26.7도 등이다.서울은 18일, 광주와 대전은 19일, 여수는 21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아 열이 외부로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어서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Queen최수연 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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