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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화 바캉스' 서울광장이 모래 해변으로 변한다
'서울 문화 바캉스' 서울광장이 모래 해변으로 변한다
  • 최수연기자
  • 승인 2018.08.08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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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휴가철을 맞아 서울시는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해수욕장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서울광장을 열대 해변 휴양지로 변신시킨다. 실제 해변에서 실어온 모래를 이용한 모래사장과 야자수, 파라솔까지 설치하여 더욱더 현실감 있는 휴양지 느낌을 연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0~11일 서울 도심 3개 광장(서울광장·청계광장·광화문광장)에서 3색(色)의 '서울 문화로 바캉스'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미니 인공해변은 매년 7~8월 여름 휴가기간 동안 프랑스 파리 센 강변에 일시적으로 개장하는 인공해변 '파리 플라주'에서 착안했다. 미니 인공해변이 있는 서울광장에서는 영화 음악(OST) 콘서트 '서울씨네뮤직'과 영화를 보고 감독과 이야기 나누는 '모기장 영화제'도 열린다. 

배우 문소리의 감독 데뷔작인 '여배우는 오늘도'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으로 올 가을 정식 개봉을 앞둔 '나비잠'(감독 정재은)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OST 콘서트에서는 비긴어게인, 겨울왕국, 캐리비언의 해적 등 유명한 영화 속 음악들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축제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모기장(2~3인용, 원터치)을 설치하고 공연·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1일 80매 한정으로 오후 5시부터 서울광장 종합안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청계광장에서는 '거리시각예술축제'의 장이, 광화문 광장에서는 11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크라운해태 임직원이 150여개의 대형 눈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당일 오후 6시부터 12팀에게 눈 조각 작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눈 조각이 전시되는 광화문광장 한 가운데에는 8월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된다.


[Queen 최수연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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